인천중부경찰서, 무면허음주 운전 자살의심자 신속한 구조

입력 2014년03월19일 12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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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교통사고 예방한 경찰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지난18일 오후2시20분경 아들이 어머니에게 자살한다는 문자를 번개탄이 찍힌 사진과 함께 보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자살의심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실시, 휴대전화 최종위치가 인천 동구 만석동 만석부두 주변이고 휴대전화가 꺼진지 얼마되지 않은 점을 착안, 중부경찰서 관내 112순찰차, 교통순찰차, 112타격대 및 형사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정밀수색 범위를 반경 10킬로미터로 설정하고, 정밀 수색하는 한편, 자살시도자 인상착의, 차량번호 등을 반복 지령했다.

자살의심자 차량이 신흥사거리로 통과하는 것을 발견한 교통순찰차가 안전하게 정지시켜 자살시도자 신병을 가족에게 안전하게 돌려 보냈다.
 
또한 자살의심자 발견 당시 무면허에 혈중알콜농도 0.067%의 음주상태로 확인되어, 신속한 구조가 제2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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