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김치류’ 제품 회수조치

입력 2014년03월19일 18시2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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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산들’ 및 ‘(주)진미 제2공장’이 생산·유통한 ‘막김치’ 등 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가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식품은 ‘청산들’에서 제조한 ‘막김치’등 4개 제품(제조일자 2014.3.4.)과 (주)진미 제2공장에서 제조한 ’진미깍두기(제조일자 2014.3.5.)‘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충북 옥천군 및 보은군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POS)'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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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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