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소통진흥회, 부산시 방문 ”원자력안전 대책” 논의

입력 2014년03월19일 19시39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19일 부산시청을 방문, 지난 1월 신설된 부산시 원자력안전실의 업무현황을 확인하고, 고리원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이날 부산시 박종배 원자력안전실장을 비롯한 이환 원자력정책담당 사무관 등을 만나 현안 설명을 듣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및 최근 원전비리 사건 등으로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원자력소통진흥회 활동방향과 정부의 원전정책과 관련한 원자력산업의 미래, 원전인근 지역민들의 수용성 방안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박 실장은 “자체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 및 분석결과 공개, 현실성 있는 주민보호대책 마련, 원자력시설 통합방호태세 구축,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대책 촉구 및 감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자력안전실이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