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중권, 안철수 의원에게 독설
"새누리당은 똥 묻은 개, 민주당은 겨 묻은 개,
등록날짜 [ 2014년03월19일 23시01분 ]

[여성종합뉴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측이 통합신당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계승'이라는 부분을 뺀 데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진 교수는 19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게(신당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계승'이라는 부분을 뺀 것)이 당신들(새정치연합)이 말하는 새 정치냐. 그냥 헌 정치 해라. 그게 낫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철수 진영이 정치적 상상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그냥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중간 지대 어딘가에 위치하는 걸 '새 정치'로 이해하나 보다. 보자 보자 하니까, 너무하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새누리당은 똥 묻은 개, 민주당은 겨 묻은 개, 새정치민주연합은 겨 묻은 개에 살짝 똥 발라놓은 거"라면서 "새정치연합이 민주당보다 뭔가 혁신적인 느낌을 줘야 하는데, 외려 더 보수적인 느낌"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 측은 이념 논쟁의 소지를 없애고 민생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에서 신당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계승'이라는 부분을 제외하자고 주장해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 직접 주재 (2014-03-20 07:39:37)
새정치비전위, 비례대표 의석확대.국회의원평가 공천반영 제안 (2014-03-19 22:33:54)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외국...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 베트남...
봉화군,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
봉화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
인천 부평구보건소,‘제1형 당...
인천 부평구, 시-군·구 상생일...
인천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