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창단준비위원장이 '정강정책 삭제 논란'을 사과

입력 2014년03월21일 08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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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민제보]  안철수 위원장은 지난20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광주시장 창당대회에 연달아 참석, 축사에서 거듭 삭제 논란이 사실과 다르다며 수습에 나섰다.

그는 "정강정책에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분명히 사실이 아니다"며 "제 역사인식은 확고하다며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은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대한민국 미래의 크나큰 이정표이며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 역시 마찬가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다. 누군가가 우리를 갈라놓으려 할지라도 굳은 믿음과 동지애로 역경을 돌파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참석자 들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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