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서, 남편살해 아내 검거

입력 2014년03월21일 08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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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하는 남편 잠들자 식칼로 살해......

[여성종합뉴스] 인천남동경찰서는 남편인 주모씨가  지인과 함께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놀았던 사실을  지인의 처에게 알려 주었다는 이유로 부부싸움 중,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자 식칼로 남편의 복부를 1회 찔러 사망케 한 이모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19일 오전 7시30분경  이모씨 집에서, 남편이 지인과 함께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놀았던 사실을 이모씨가 지인의 처에게 알려 주었다는 이유로 부부싸움 중,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자  남편이 잠이 든 사이 식칼로 복부를 1회 찔러 사망케 한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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