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상반기 워킹스쿨버스 사업 운영

입력 2014년03월21일 11시2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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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지도사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하굣길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 인천 동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2014년도 상반기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란 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보행안전지도사들이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괴·성폭력 등 어린이 대상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킹스쿨버스사업에는 총 16여명의 보행안전지도사가 투입되며 동구 관내 4개 학교(서림, 송림, 송현, 창영초등학교)에 학교별 2~3개의 노선을 구성하고 각 노선별로 1~2명의 지도사를 배치해 하교시간(월~금 12:30~16:30)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워킹스쿨사업은 동구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 안전과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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