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 펫(애완견)페스티벌

입력 2014년03월22일 17시4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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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9천여명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제1회 경기 펫(애완견)페스티벌이 22일 서울,수도권 등 전국에서 온 반려동물과 견주 경기 참가자 그리고 서정대학교 애완동물과 관계자, (주)엔비즈 관계자, 동물사랑실천협의회 관계자, 성남시민 등 9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경기 출전 참가자들은 세대별, 남.여 구분해 반려동물과 견주가 참여한 가운데 달리기 경기를 실시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성남시,유기견없는 도시가 공동주최,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 펫 페스티벌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유기견없는 도시 김지민 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나라에 애완동물 인구가 1천만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이면에 100만마리 유기견이 있다. 그 유기견 때문에 그 이유로 인해 저희가 100억원이라는 돈을 1년에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올바른 반려동물의 시작으로 제1회 경기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 개 키우기도 좋고 많이 만날수 있는 것이 경기도 라면서 개 키우시다가 못키우시면 버리지 마시고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전화 120번으로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성남시는 반려동물 애호가 여러분들이 편하게 남의 눈치 보지 않도록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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