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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수원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원천배수권역의 노후 수도권을 교체하고 블록 구축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천배수권역은 매탄동, 인계동, 권선동, 세류동, 원천동 등 8개 동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권역으로 7개 권역, 19개 소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6억원을 들여 원천배수권역의 수도 관망 3.7㎞를 바둑판처럼 블록형태로 구성해 누수, 수량, 수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권역 내 30년 이상된 노후관 16.1㎞ 등 총 19.8㎞를 교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