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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24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KT안산지사와『정보취약계층 통통 서비스』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철민 시장을 비롯해 ㈜KT안산지사 박원길 지사장,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 이종한 지회장,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 전기완 지회장,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이광심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KT안산지사에서 안산시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 접근과 이용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협약을 맺고 ㈜KT안산지사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KT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인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우선 인터넷 사용료를 50%이상 감면해 주고,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IT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통통” 가격할인서비스는 312개소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해서 그 외의 정보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정보 접근을 쉽게 이용하게 하고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하기 위해 정보취약계층의 IT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