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실시

입력 2014년03월24일 11시3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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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성장발달과 정서안정을 저해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를 돕고자 기업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후원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치매를 앓고 계시는 할머니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매를 아버지 홀로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매우 열악한  가정으로 선정됐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벽지와 장판, 페인트 등 필요 물품과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직원 22명으로 구성된 봉사자가 참여해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책상과 책장 지원, 방수공사, 화장실 수리 등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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