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무원자원봉사단의 집수리봉사

입력 2014년03월25일 13시1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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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18명은 지난 22일 비전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평택시공무원봉사단은 2012년 3월에 공무원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매월 1가구 이상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세대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법적 제도권에서 해결 할 수 없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기쁨과 보람”을 체험하는 20여명의 공무원봉사단 회원들은 주말의 휴식을 뒤로하고 소외되고 열악한 주거 대상자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차상위계층 김 모 어르신께서는 수년 간 축사 내에 있는 허름한 단칸방에서 찌든 냄새와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 왔으나 성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봉사단의 도움으로 쾌적해진 방을 둘러보며 “불철주야 격무로 일주일이 피곤할 텐데 주말까지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는 평택시 공무원들이 있어 마음 훈훈해지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무원봉사단 안교삼 회장은 “우리의 나눔 바이러스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할 뿐이라”며 가벼운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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