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신병비관 자살기도자 구조

입력 2014년03월25일 16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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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용유파출소장은 지난 22일11시12분경 췌장 및 당뇨 등으로 장기간 취직을 하지 못하여 경제적 어려움 등을 비관하여 자살을 하겠다며 당뇨에 치명적인 설탕 한봉지와 소주를 가지고 집을 나간 것을 부인이 112신고를 했다.

이에  동인천파출소 및 하인천 지구대에서 수색도중, 자살기도자 핸드폰 위치 추적 결과 최종 용유파출소 관내 남북동 일대로 확인되어 공조 요청된 것으로, 자살기도자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여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기지국 위치에서 약 5키로미터 떨어진 을왕리해수욕장 해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 출동하여 해변가에서 신병을 비관하고 있는 자살기도자를 재차 설득하고 파출소로 동행하여 점심식사 대접 등을 하며 안심시킨 후, 보호자인 부인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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