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기술 지원 중단

입력 2014년03월26일 0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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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 노출 위험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우리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XP에 대해 MS사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자동수정, 업데이트, 온라인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지 않으며 윈도우XP를 노리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것들이 주요 골자이다.

윈도우XP에 대한 기술 지원이 중단되면 취약성에 대처하는 보안 패치도 더 이상 이뤄지지 않게 된다. 따라서 계속 윈도우XP를 사용할 경우 각종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 보안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최소 900만대의 PC가 윈도우XP를 사용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용 PC가 다수 포함돼 있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용 프로그램, 대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일부가 윈도우XP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이 또한 보안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대응책이라고는 다른 운영체제로의 전환밖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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