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 개관

입력 2014년03월26일 11시27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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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26일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상록구 사동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억원의 건설 공사비를 부담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표현된 상생협력 사업의 결실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센터에는 안산시 장애인 단체 11개 사무실이 입주해 장애인 단체 회원간 정보교류 장소로 활용하고, 또한 2개의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인 ‘BF 최우수 인증’까지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에서 장애인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요람이 되고, 꿈과 희망을 꾸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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