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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2014 신규농촌진흥공무원 연찬교육’을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농업인회관 농심관 및 농업현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11년부터 금년까지 도내에 임용된 46명의 진흥공무원으로 도 농업기술원 2명, 시군농업기술센터 44명이 그 대상이다. 이들의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신규임용 직원들에 대한 기초교육의 필요성 건의에 따라 도 기술원이 적극 수용 교육에 나선 것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술을 지도하고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도와 시군간 업무 연계,선배 공무원 사례발표, 농업경영 마케팅, 현장 교육으로 쌈채, 감귤 재배 우수농가와 미생물 배양시설 견학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담당 과장은 “농촌진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규임용 실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에 이 교육의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에 대한 실무교육을 계속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