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산업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업무협력 MOU 체결

입력 2014년03월27일 15시32분 이삼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 저작권 서비스 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 창조산업 육성 기반 강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 와 ‘경기 저작권 서비스 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저작권 보호와 공정한 저작물 이용 의식 제고를 통해 SW 및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저작권 상담, 교육, 등록, 분쟁조정, 컨설팅, SW임치제도 운영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저작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및 시설제공 등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운영기관 선정은 창조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참가해「경기 저작권 서비스 센터」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0백만원을 지원받는 등 SW·콘텐츠 중심의 지역 창조산업 육성기반을 강화해 나가게 됐다.

본 센터는 진흥원 본원 2층에 상담실을 포함한 별도의 사무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지원 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만기 원장은 “전국에서 4개 지역에 지정된 저작권 서비스 센터 중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광역단위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만큼 열정과 역량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저작권 인식 및 활용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