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조업 중 손가락 절단 선원 긴급후송

입력 2014년03월27일 20시3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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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 응급조치긴급신고번호 122 신고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선원이  양망기(로라)"홋줄(주대) 에 끼어 오론쪽 엄지 손가락이 절단돼 긴급 후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2분경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3t급 근해닷자망 어선에서 조업하던 선원 김모씨(59)가 오른쪽 엄지가 절단돼 긴급 후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육지병원으로 옮겼다.

 후송 당시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에 설치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인천시내 대형병원 의사와 환자 상태 등을 교환하며 응급조치하고.긴급히 후송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응급조치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백이십이번)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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