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4년03월28일 13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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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1회용 사용의 편리성과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식품자동판매기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에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자판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관내 154개소 및 무신고 자판기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제품의 사용 및 보관, 부패ㆍ변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자판기 내부 위생상태 점검 및 점검표 비치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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