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9위' 베스트10 진입

입력 2014년03월30일 11시30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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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여성종합뉴스]  박소연(17, 신목고)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로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4.09점 예술점수(PCS) 55.30점을 합친 119.3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57.22점을 더해 총점 176.61점을 기록, 23명의 참가자 중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박소연이 기록한 176.61점은 지난 4대륙선수권대회 당시 세운 개인 최고 기록 162.71점을 가뿐히 뛰어넘는 점수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박소연은 첫번째 과제인 트리플 럿츠에 이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 없이 소화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룹 단독 점프와 트리플 럿츠+ 더블 토룹+더블 룹 콤비네이션 점프도 무난히 뛴 박소연은 남은 더블 악셀,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도 깨끗하게 뛰며 실수 없이 연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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