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만취한 운전자, 인도 덮쳐 행인 3명 부상

입력 2014년03월30일 11시3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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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0일 새벽 3시 55분경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있는 해피랜드 건물 앞 도로에서 시흥대로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인도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드레일이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최모(20·여)씨 등 3명이 다리 등에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모(32)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14%로 만취해 일으킨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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