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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법률고문에 최경원 전 법무장관 선임

입력 2014년03월30일 11시52분 박광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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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원 신임 법률고문
[여성종합뉴스]대한적십자사는 최경원(67) 전 법무부 장관을 신임 법률고문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히고 신임 법률고문의 임기는 4월1일부터 2016년 3월31일까지다.

지난 25일 개최된 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된 최경원 신임 법률고문은 대한적십자사의 법률문제에 대해 조언 하고 법정회의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경원 신임 법률고문은 1973년 춘천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 2부장, 청주지검과 대구지검 검사장, 법무부 검찰국 국장, 제38대 법무부 차관을 거쳐 제51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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