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내달부터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03월31일 12시5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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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켜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4월부터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09년부터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해 1만8000여명의 미래세대들이 덕유산국립공원에서 환경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숲속놀이터 국립공원자연교실'과 방과후 수업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국립공원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환경체험 교재를 활용해 전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숲속놀이터 국립공원자연교실' 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환경체험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풍부한 감수성과 환경친화적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큰 목적이 있다"며 "대상자에 걸맞는 맞춤형 탐방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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