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은 ‘제5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송림도서관(새천년로 72)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을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행사로 12일(토)에는 아이들이 책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아이 마음을 채워줄 책 한권’ 독서특강과 인형극 ‘호랑이를 물리친 삼형제’, ‘가족과 함께하는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까지 도서관 곳곳에서 우리 가족 사행시 짓기, 독서퍼즐, 원화전시회, 알뜰도서 교환전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한편 도서관 주간에 반납된 연체자료에 대해서는 대출정지를 해제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회원증 갖기 운동, 추천도서목록 배부 등을 통해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