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주민 및 청소년 맞춤 시설로 탈바꿈

입력 2014년04월01일 17시2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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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욱 쾌적하고 효과적인 환경으로 개선됐다.

센터는 지난 31일 오후 최우규 도의원, 조용덕 대표이사, 이시연센터장 등 재단의 산하시설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개축 준공 보고회를 가졌다.

 센터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총 3억5천여만원을 들여 면적 83㎡의 지상4층을 일부 증축하고 지상1, 3, 4층을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마쳐 쾌적하고 능률적인 근무 환경 및 상담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공사를 통해 기존의 어둡고 칙칙했던 분위기를 벗어버리고 청소년들이 찾고 싶은 공간, 감추고 싶은 이야기도 모두 꺼내놓을 수 있는 희망찬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증, 개축을 위해 앞장 서 시책추진보전금을 확보하여 공사를 가능케한 최우규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하며 자리에 모인 센터 직원들에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의 조용덕 대표이사는 “도움을 주신 최우규 도의원과 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완공이후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 및 청소년들과 상호 협력하여 센터의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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