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나서

입력 2014년04월01일 17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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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1일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건립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 사업비  국‧도비 포함 37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1월 착공해 지난 12월 준공되어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주요시설은 지하1층에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 1층에는 경로식당, 2층에는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구성했다.

 3층에는 다른 복지관과 차별화된 작은도서관, 북까페, 프로그램실을 마련하고, 4층 강당 등을 설치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장애인, 노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와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와동지역은 시에서도 복지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다양한 사업추진과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관식은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을 하고 복지관 시설개방으로 진행됐는데, 식전행사로 안산시립국악단, 성안어린이집과 디딤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철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은 모든 주민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복지욕구에 귀를 기울임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는 자활의 지팡이가 되어, 누구나 복지관을 방문하며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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