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반도 평화통일은 시대적 사명"

입력 2014년04월02일 08시5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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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시대적 사명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은 물론이고 동북아 전체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1일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격려 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이번에 독일의 베를린과 구동독 지역인 드레스덴을 방문해서 통일 독일의 발전상을 보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과 도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관장 여러분께서는 투철한 애국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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