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은  2일  오산시 관내 원당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 14억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은 학교 체육관 보유율과 개방율 면에서 부동의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 관내 초·중·고교마다 체육관, 수영장, 잔디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구비, 주민들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안 의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이 모아져 학교체육관 보유율 1위, 개방율 1위라는 ‘기적’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주민들의 희망과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한 결과가 이 같은 결실로 맺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약 20억여 원의 건립비가 소요될 예정인 원당초등학교 체육관은 약 24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주차장, 홀 등을 갖추고 2015년 새 학기에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