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2단계 사업지구내 분묘 개장

입력 2014년04월04일 13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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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공고후 무연분묘 개장, 유연분묘는 보상금 지급후 개장 예정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인천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부지내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를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인천가족공원 재정비를 통해 매장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휴(休)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인천가족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10년에 완료했으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안정적인 장사시설 수급 등 신장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가족공원에 있는 분묘중 무연분묘는 2회의 개장공고를 거쳐 개장된다.

제1차 개장공고는 지난 3월 3일 시행했으며, 오는 4월중 제2차 개장공고 후 무연분묘로 확인된 묘지는 개장하게 된다.

무연분묘를 제외한 유연분묘의 개장은 4월말 보상협의를 통보해 5~6월 분묘개장 및 보상금 지급을 실시하고 6월 이후에 개장 될 추진될 예정이다.

무연분묘 및 유연분묘 개장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가족공원 관리사무소(☎510-1960) 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시설보상팀(☎440–5173 ~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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