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중이용시설 공기 측정 실시 및 점검

입력 2014년04월04일 13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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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실내 체육관을 포함해 공중이용시설 85곳을 대상으로 실내 간이공기측정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중이용시설 점검은 전국소년체전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대회 기간 경기장으로 사용될 삼산월드체육관과 십정(열우물)경기장을 비롯하여 공중위생관리법상 3,000㎡ 이상 업무시설과 2,000㎡이상 복학건축물 그리고 1,000석 이상 공연장이다.

구는 이 기간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위생관리기준인 미세먼지(24시간 평균치 150㎍/㎥ 이하)와 일산화탄소(1시간 평균치 25ppm 이하), 이산화탄소(1시간 평균치 1,000ppm 이하), 포름알데히드(1시간 평균치 120㎍/㎥ 이하) 등 오염물질이 허용기준 이내인지를 측정한다.

구는 이들 시설의 실내공기가 오염기준 이상인 경우 실내공기정화시설과 설비를 교체 또는 청소하도록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과 실내공기측정을 통해 실내오염물질에 대한 관리자의 자체적인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오염물질 기준이내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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