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제58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

입력 2014년04월05일 23시1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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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진실에 입각한 보도와 의견 제시를 통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달라" 당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4일 제58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서 "신문이 진실에 입각한 보도와 의견 제시를 통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 참석해 "신문인 여러분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진실의 대변자이자 시대 변화의 선구자였다"며  '시대가 빨라질 때, 신문은 깊어집니다'라는 신문의 날 표어 대상작을 언급한 뒤 "깊은 콘텐츠는 신문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라며 "신문이 신뢰의 가치를 계속 지켜나가면서 진실에 입각한 보도로 시대 변화에 맞춰 나간다면 21세기 지식산업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송필호 신문협회 회장, 송희용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이웅모 방송협회 회장, 박종률 기자협회 회장 등 언론계 주요 인사들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등 재계 인사 등 300여명,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류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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