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직업병 피해자 및 가족의 구제를 위한 결의안 발의할 예정”

입력 2014년04월06일 00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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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5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원자력발전소 정책과 관련, “박근혜정부가 원자력발전소를 2035년까지 최대 40개를 더 건설하겠다고 하는 것은 세계적인 탈원전 흐름을 역행하고 선진국의 길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와 수명이 끝난 원전 폐쇄, 신규 원전 대신에 재생가능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원전 없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국회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듯, 이제는 삼성 백혈병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앞장서 해결해 나가야한다”며 “이를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직업병 피해자 및 가족의 구제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초노령연금법 원포인트 개정 및 국회내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 ‘세모녀’ 사건 방지 위한 기초생활보장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개정, 노동시간 단축, 통상임금 정상화 해결 , 황제귀족노역법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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