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한‘깨끗한 대부도 만들기’사업 실시

입력 2014년04월07일 21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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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중심 대부도를 깨끗하게 !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대부동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마을 주민이 참여해 농업용 폐비닐과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작업을 위한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처리작업은 대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상순)를 중심으로, 그동안 불태워지고 버려졌던 농업부자재와 폐기물 등 약 40여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의 재활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와 봄 행락철을 맞아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 대부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마다 무단투기 된 폐기물과 밭농사 경작지가 많은 대부도에서 농사용 폐비닐은 지역민 모두의 골칫거리였는데 이번 청결운동을 통하여 지역의 골칫거리인 폐기물과 폐비닐이 처리되고 재활용된다고 하니 이번사업을 함께한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재달 대부동장은 “이번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사업으로 일회성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대부도가 ‘깨끗한 대부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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