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현 옹진군수 62.2% 3선 도전 확정

입력 2014년04월09일 16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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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시당, 여론조사 예비경선 결과 발표

[여성종합뉴스]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9일 오전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론조사 100%로 예비경선을 치룬 선거구의 컷 오프 결과로 조윤길 현 옹진군수가 62.2%를 얻어 22%를 기록한 임승일 전 옹진농협 조합장과 15.8%를 기록한 문경복 인천대학교 사무처장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남동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장석현 인천시당 부위원장, 강석봉 전 시의원, 김석우 삼화운수 이사 3명으로 압축되면서 이날 현재까지 인천 10개 군.구 중 계양구오성규 전 생활체육연합회 계양구 회장이 선정과 옹진군 조윤길 현 군수가 이번선거에 3선 도전 등 2개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마무리했다.

옹진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 후보가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손도신 백령도 해병대전우회 감사가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의원 후보자로는 중구 1선거구에 노경수 송북새마을금고 이사장(61.6%)이, 동구 2선거구는 유일용 감정평가사(43%), 남동구 3선거구에 조오상 전 남동구의원(54.3%), 강화군은 안영수 시의원, 옹진군 김경선 시의원으로 결정됐다.

계양구 시의원 후보는 1선거구에 김석현, 2선거구 김종득, 4선거구에 양순호 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중구 가선거구에 임관만 현 구의원과 김환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회 의장, 유명복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나 선거구에는 김영훈 영종동 청년연합회 회장과 장관훈 중구 희망 봉사단장, 김태기 전 공항중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구의원 후보자로 선출됐다.

계양구 가선거구는 한양진 구의원과 고영훈 전 계양서 효성지구대장, 나선거구 이병학 전 구의원, 다선거구 황원길 계산초운영위원장, 민순자 구의원, 라선거구 민윤홍 전 구의원이 결정됐다. 

남동구 가선거구는 윤석향 논현2동바르게살기협의회장, 나선거구는 임춘원 남동갑 당협 사무국장, 라선거구 임순애 남동여성단체협의회장, 임동희 바우처노인복지대표, 마선거구 한민수 현의원과 전유형 예비후보로 확정으로  이날 공개된 본 경선 후보 결정 선거구는 기초단체장: 남동구, 옹진군 / 광역의원: 중구 1, 동구 2, 남동구 2·3, 부평구 5, 계양구 1·4, 강화군, 옹진군 / 기초의원: 남동구 3·4, 부평구 3·4·5, 계양구 1·3, 강화군 1·2선거구다.

시당 공천관리위는  오후 6시쯤 정식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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