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모 목사 주님의 말씀> 일곱 교회의 사자들이 일곱 교회에 보내는 메세지

입력 2014년04월10일 22시36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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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19절~20절

19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짖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절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계시록의1장 20절의 일곱 별과 일곱 등잔대는 주님의 오른 손에 있는 일곱 교회의 사자들과 일곱 교회라고 주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셨다.
일곱 교회는 오늘날 우리 까지도 포함하는 하나님의 모든 교회를 상징 한다.
   
그리스도께서 일곱 교회에게 보내시는 메세지는 지금 이 시대의 교회에게 깨닫게 하시는 명령으로 받아 드려야 한다.
   
일곱 교회 중 다섯 교회에게는 칭찬과 책망을 같이 하셨고 두 교회에게는 칭찬만 하셨다.
   
일곱 교회 모두 소 아시아에 있었지만 교회 마다 주시고자 하시는 메세지가 모두 다르며 그분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신다.

사도 바울이 2차 선교여행에서 만든 에베소 교회는 기독교의 진리를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믿음과 행위가 일치하고 사악 한자들을구별할 줄 아는 교회로써 소망에서 나오는 인내를 '일곱 별과 일곱 등잔대를 들고 나타나신 그리스도'께서도 그 수고를 아신다고 칭찬 하셨다.

그러나 너무 편안하고 박해가 없는 환경은 그리스도에 대한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예수님 께서는 단호하게 첫 사랑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곧 회개하지 않으면 등잔대를 그것의 자리에서 옮기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자 곧 이기는 자에게는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신다고 하셨다.이는 이기는 자에게는 영생을 얻게 하신다는 약속이다.

 책망이 없으신 서머나에 있는 교회를 살펴보면  '부활의 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환란과 궁핍을 아셨다. 그러나 "네가 부유 하도다" 라고 위로 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하니 두려워도 말며 목숨을 버릴 정도로 신실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격려를 하시며 이기는 자에게는 둘째 사망을 면케한다 즉 이미 구원 받은 자들은 부활 될 것을 약속 하셨다.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로써 우상숭배로 사탄의 도시였던 버가모에 있는 교회에게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말씀으로 믿음의 대적들과 싸워야 한다고 격려 하시며 '좌우의 날카로운 칼을 가진이'가 강한 메세지로 말씀 하셨고  이기는 자에게는 감추인 만나와 흰돌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다.
이는 하나님만이 아시고 보호해 주시는 양식을 주시며 주님 안에서 죄가 없음을 밝혀 주겠다는 의미로 믿음의 행위에 대한 보상이다.
    
버가모와 사데 중간에 있는 작은 공업도시인 두아디라에 있는 교회에는 '눈이 불꽃같고 발이 빛나는 주석같은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 교회의 아가페적인 사랑과 섬김과 믿음의 행위를 아신다고 칭찬 하셨지만 이세벨과 같은 영적으로 간음한 자들이 회개치 않고 미혹의 거짓 선지자로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자들에게는 그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 하신다고 하셨다.
   
말씀을 가지고 사탄의 깊은 것으로 장난을 하는 것을 주님께서는 용납치 않으신다  
이기는 자에게는 철장 권세로 민족을 다스릴 권능을 주신다고 약속 하신다.

안일과 부도덕으로 생명력을 잃은 사데에 있는 교회는 죽은교회라고 주님께서 책망 하셨다.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고 나타나신 분'께서 살아 있으나 죽어있고, 성령의 생명력이 없어져서 게으르며, 성도의 수가 줄어들고, 유대인의 박해나 이방인의 반대가 없는 자유함 가운데 방종하며, 성령님을 근심케 한다고 책망 하신다.
   
신앙적 부패와 타락을 안일하게 받는 지금 이 시대의 교회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기는 자에게는 순결한 성도란 의미의 흰옷을 입히시고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지우지 않고 하나님과 그 분의 천사앞에서 이름을 시인 하신다고 약속 하신다.

거룩하시고 진실하시고 다윗의 열쇠를 갖고계신 은혜와 진리가 풍성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필라델피아에 있는 교회의 사자에게 복음 선포를 위해 열린문을 활짝 열고 크게 쓰시겠다고 격려 하신다.
   
모든 것을 열고 닫으시는 능력의 주님께서 인내의 말씀을 지키고 믿음의 경주를 달리며 성화의 삶을 사는 자들에게는 마지막 대 환란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고 칭찬 하셨다.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되어 그 위에 새 이름을 기록 하리라고 약속 하신다.

 아멘이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요, 하나님의 창조를 말씀으로 시작한 주께서 열심을 잃은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의 사자에게 책망 하신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 미지근하게 열정이 없는 교회를 주님은 미워 하시며 토해 내고 싶어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카운셀링해 주신다. 얼마나 눈이 멀었나..열심을 내고 뜻을 돌이키라고 이기는 자에게는 주님의 왕좌에 함께 앉을 것을 약속하신다.
   
이 시대의 현대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와 매우 비슷하다. 변질 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는 영생, 부활, 감추인 만나와 흰돌, 철장권세, 흰옷과 생명책에 기록, 하나님 성전의 기둥을 그리스도의 왕좌에 함께 앉을 것을 약속 하셨다.
   
우리가 과연 이 모든 것들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이 시대 이기는 자에 들어가는 크리스챤들이 얼마나 될까?
   
우리 자신들을 돌이켜 보며 적용해 보자. 이기는 자 안에 들어가야만 주님의 약속을 허락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고 구주로 받아 드림으로써 값없이 받지만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의 성화의 삶이 있어야 이기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앞에 서게될 때 그리스도의 심판석(고후 5:10)에서 행위에 대한 심판은 받게 된다.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엡 2:10)하도록 창조 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선한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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