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서 지폐 태운 30대 장애인 검거

입력 2014년04월11일 17시0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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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만 표현방법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도시철도 전동차 안에서 라이터 1000원짜리 지폐에 불을 붙인 A(38)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45분경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에서 감전역 방향으로 운행 중인 전동차 안에서 라이터로 1000원짜리 지폐에 불을 붙여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객의 신고를 받은 역무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정신지체장애 3급인 A씨는 사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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