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비자단체 가전제품 이동수리 서비스 실시

입력 2014년04월11일 18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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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전국주부교실 안산지회(회장 심정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동경로당과 화랑경로당에서 삼성전자, 엘지전자, 풍년 등 가전 3사 서비스팀과 연계해 가전제품 이동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가전제품 이동수리 서비스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5일씩 실시할 예정으로 5월에는 12일 사동지역, 13일 성포동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93명의 시민이 이동수리 서비스를 이용했고 참여하는 3사가 생산한 제품은 물론 타사에서 생산된 제품도 수리가 가능한 제품은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단체가 주축이 되어 실시된 이번 행사에 시 관계자는 “이동수리 서비스는 자칫 버려질 수도 있는 제품을 고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고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행사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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