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성계옥(成季玉, 향년 81세, 검무/장고 예능보유) 보유자가 지난 4(일) 진주 엠마우스 장례식장에서 별세하셨다.
고인은 우리나라 궁중무용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진주검무의 온전한 전승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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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생년월일 : 1927. 4. 19
ㅇ 빈 소 : 진주 판문동 엠마우스 장례식장(055-749-9504)
ㅇ 발 인 : 2009.1.6(화), 09:30/ 노제 10:00, 진주전통예술회관
ㅇ 장 지 : 창녕성씨 동중봉선묘원(유어면 진창리 소재)
ㅇ 가 족 : 2남 2녀
ㅇ 주요경력
- 1974.6.12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장학생 선정
- 1978.6.21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보유자 인정
- 1979.4. 경남 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진주한량무 보유자 인정
ㅇ 연 락 처 : 진주검무보존회 사무국장 유영희(011-882-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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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진주검무는 여성검무로서 검기무, 칼춤이라고도 함. 춤의 연출방식, 춤가락, 칼 쓰는 법 등에서 궁중의 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다른 검무는 대개 4명이 추는데 반하여 진주검무는 8명으로 연희된다는 점과 도드리장단으로 시작하여 타령곡 및 타령곡의 속도로 변화시킨 여러 곡이 사용되는 점이 특징임(1967.1.16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