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제로데이 공격 방어 신제품 출시

입력 2014년04월16일 13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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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보안 취약점을 통한 악성코드 공격을 차단하는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와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를 8일 출시했다.

익스플로잇 쉴드는 알약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취약점 공격 차단 솔루션이며, 레거시 프로텍터는 윈도우XP 기반 산업용 시스템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브라우저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악성코드 사전 방역 프로그램이다.

특히 웹페이지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공격 차단뿐 아니라, 주요 프로세스의 의심 행위와 의심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PC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익스플로잇 쉴드는 알약 포함 타 백신이 설치된 PC에서도 동시에 사용 가능해 사용자 PC의 사전방역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윈도우XP 기반 산업용 시스템 보안을 대상으로 한 레거시 프로텍터는 악성코드와 알려지지 않은 윈도우XP 보안 취약점 공격을 차단해 XP 지원 종료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관리자의 업무 부하가 적으며, 기기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여 저사양 시스템에도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장은 “윈도우XP 지원 종료 이후, PC 사용자를 비롯한 기업 및 기관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새롭게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와알약 레거시 프로텍터가 보안 취약점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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