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8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인터넷/컴퓨터/게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권익위, 110콜센터 ‘스미싱’ 분석… 수법 지능화·다양화
등록날짜 [ 2014년04월15일 17시37분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민원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지난 1년간('13. 4. ~ '14. 3.) 접수된 스미싱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그 수법이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특정 사이트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소액결제나 정보유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주요 유형은 차량 속도위반 단속, 청첩장,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는 경우였다.
 

 지난 1년간 110콜센터에 들어온 스미싱 피해상담 건수는 총 1,045건이고, 피해금액은 4,943만 원으로 주로 소액결제 피해가 많았다. 올해 들어서는 본인이 접속하지도 않은 인터넷사이트나 게임 업체에서 매달 9,900원~19,900원씩 소액결제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누적된 피해금액이 커진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미싱 피해의 주요 유형과 사례를 보면 계절별 특성도 지능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0콜센터 관계자는 “스미싱이 국민생활 밀접한 곳까지 지능적으로 파고들어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특히 “소액결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휴대폰 요금 명세서를 꼭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통신사에 ‘소액 결제 차단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미싱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번없이 110)’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요청하면 사기여부 확인과 함께 대응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이미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경우라도 경찰, 해당기관 등에 연결하여 신속한 후속  조치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스트소프트, 제로데이 공격 방어 신제품 출시 (2014-04-16 13:33:52)
인터넷진흥원, 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돕는다 (2014-04-15 12:52:27)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계양해...
인천문화재단 무더운 여름! 트...
인천 검단선사박물관, 구석기...
인천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
인천시, 직원 육아시간 혜택 ...
부천성모병원, 건강한 여름나...
인천병무지청, 산업기능요원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