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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에 평생학습관에서 효율적인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 운영을 위한「2014년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산시청 관계부서 담당자, 지하시설물 유관기관(삼천리) 및 시공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산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체계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지하시설물도 제작 및 제출에 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는 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및 통신 등 각종 지하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도로굴착 등 각종 공사 시 정보부족으로 인한 관의 파손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축됐다.

 장석원 토지정보과장은 “지하시설물도를 적기에 갱신하여 최신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유관기관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