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홍보캠페인 전개

입력 2014년04월17일 1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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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연수구는  17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를 위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오는 8월 7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대 구민 홍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관계 공무원들은 지역 상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대형마트, 미용실, 학원 등을 방문해 주민들이 꼭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되면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구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집중 계도기간인 오는 7월까지 구 홈페이지 및 전광판, 구정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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