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4년 희망의 인문학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4월17일 16시3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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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교육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교육은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고 사회구성원으로써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자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울사회복지대학원 유해숙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행복한 삶을 위한 생각과 질문’이라는 주제 아래 “힐링인가, 필링인가 “삶의 현실과 행복한 순간“당당하고 주체적인 삶 ”가치있는 존재로서의 나에 대한 자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치있는 삶을 위한 사례를 소개하고 사적 존재에서 공적 시민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법 탐구와 자아성찰, 자기개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 참여 방법 등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활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삶의 목표 확립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 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자활참여자들이 자활 동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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