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흥활동 자제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켜주기를 당부

입력 2014년04월17일 18시10분 이삼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스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도로 운항하던 세월호가 진도해상에서 침몰하여 정부에서 구조활동과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290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전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어 이에 김선기 시장이 평택시 전직원에게 특별 지시사항을 당부했다. 

 김선기 시장은 정부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상황이므로 전 직원은 음주 등 유흥활동을 자제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켜주기를 당부하고, 특히 기념식, 축제성 행사, 부서별 체육활동은 이미 계획되어 취소가 어렵다면 가급적 간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준비단계라면 사고 수습상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총무과,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각급 사업부서는 시청사를 포함한 각종 시설물, 사업현장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