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농촌체험마을 대표 체험지도 심화교육 실시

입력 2014년04월18일 09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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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충북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그간 육성해 온 체험농장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체험지도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밝혔다.

지난 1월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이수한 도내 체험마을과 농장 대표들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마을 주제중심 교육프로그램 접근법, 교육활동 계획(안) 작성원리 이해와 실습, 교재교구 개발, 작성 프로그램발표와 평가 등이다.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창의인성학습 등이 도입되면서 진로탐색과 동아리활동 등 체험현장이 강조되고 있다. 여러 식물과 동물 자원, 전통 문화 자원이 공존하는 농촌은 이러한 목적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에 체험지도를 더욱 심도 있고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이번 심화교육이 실시됐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이희순 과장은 “대자연의 숨결을 느끼면서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도내의 체험농장과 마을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신나휴 농촌체험 네트워크 마을‧농장’에서 체험학습이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 활용함에 있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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