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입력 2014년04월18일 11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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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1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 36명을 대상으로「2014년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공중보건의사 제도운영지침 설명 등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 의료사업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36명은 보건소(2명), 각 면 보건지소(28명), 백령병원(6명)에 배치될 예정이며 직무교육과 함께 배치관련 서류 작성 및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옹진군은 60세이상 노인인구가 26.9%인 초고령화 사회로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지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군 보건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여러분이 임지로 가서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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