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19일 낮 12시경 부산 남구의 한 주택에서 누출된 가정용 프로판가스가 폭발, 제사 음식을 준비하던 손모(55·여)씨 등 일가족 3명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3년 전 전기식으로 고치면서 사용하지 않던 프로판가스의 밸브를 실수로 열어놓은 채 음식을 조리하다가 누출된 가스에 불꽃이 튀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