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야간 작업 중 작업용 열차에 치어 선로 정비작업 사망

입력 2014년04월22일 10시1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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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2일 오전 3시10분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선로 정비작업을 하던 노모(26)씨가 작업용 열차에 치어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씨는 동료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되던 중 숨졌다.
 
노씨는 코레일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규정에 따라 열차 운행이 끝난 야간에 선로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며 사고 열차는 선로 정비작업용 장비로 코레일 직원이 수원방면으로 운전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열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과실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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