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 위한 지도․점검의 날

입력 2014년04월23일 1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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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의 날’로 정해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서 영양사와 인천소비자연맹단체 등에 소속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개조 2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부평종합시장과 진흥종합시장, 십정종합시장, 부일종합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85곳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살핀다.

식품취급자 개인위생(위생복, 위생모) 관리, 건강진단,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식품취급업소 영업주와 1대1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식품취급자를 대상으로 냉장․냉동고 적정온도 유지 및 청결관리,제조․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작업장 및 조리장 청결환경 조성 ,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3대요령 인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 등을 계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지도․계몽․교육 등 업소운영 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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