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묵념,경기전 세월호 희생자 애도

입력 2014년04월24일 0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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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경기에 앞서 모자를 벗고 묵념으로 애도를 드러냈다.

이날 구단 사회자는 경기 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뒤 묵념을 제안했고, 류현진을 비롯한 두 팀의 선수들,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1분간 묵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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